(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이 불법사금융 예방 활동을 함께 할 '불법사금융 우리 동네 지킴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온오프라인 불법 대부 광고 신고와 서민금융 사칭 신고 활동을 하게 된다.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 활용이 익숙하고 불법사금융 예방 활동에 관심이 있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매달 활동 실적에 따라 월 30만원 한도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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