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유상증자 형태로 참여…연내 신규 로밍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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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카카오[035720] 알뜰폰(MVNO)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로부터 우선주 유상증자 형태로 약 1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스테이지파이브의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1천억 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회사는 야놀자와 연내 출시를 목표로 신규 로밍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 개척 및 기술 개발 등에서 협업한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상호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통신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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