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6일 우리 디스플레이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일본 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 미국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ICDM)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전시·포럼 교류, 국제표준문서 개발지원, 정보교환 기반 구축 및 연구개발(R&D)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 일본과 협력 기반을 구축해 우리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과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미국, 일본과의 교류를 확대해 기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국제 표준화를 선도해 우리 기업의 국산화율 향상과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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