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과 러시아간 무기 거래와 관련해 3개 기관을 제재했다.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한이 러시아의 전쟁을 돕기 위해 불법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색출할 것"이라며 이 같은 제재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제재는 러시아의 유한회사 베루스와 베르소 S.R.R 등을 대상으로 내려졌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