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5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대상은 팜커넥트팀의 'AI 디지털 트윈 스마트 농업 플랫폼'이 받았다. 스마트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생육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농·축산 폐기물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개선 솔루션'(악취멈춰!!팀), '노지 스마트팜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노지팜팀)가 대상을 받았다.
수상팀에는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공공데이터 제공, 전문가 조언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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