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8-17/PYH2023020604620001300_P2.jpg)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7일 서울 여의도 일부 건물에서 공사 중 실수로 LG유플러스[032640] 모바일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부터 여의도 IFC 몰과 트윈 타워에서 LG유플러스를 사용하는 이용자 사이에서 모바일 서비스가 제대로 안 되는 장애가 발생했다.
이후 LG유플러스가 복구에 나서 오후 1시 40분께 작업이 완료됐다.
장애는 약 4시간 42분간 지속됐다.
LG유플러스는 "금일 오전 여의도의 한 건물에 입주한 회사의 외주 업체 공사 중 케이블이 단선되면서 여의도 트윈 타워와 IFC 몰 건물 내 일부 지역에서 간헐적으로 서비스 끊김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