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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번 주말 유통업계는 막바지 여름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 이사철과 개학을 앞두고 디지털 가전을 할인하고 올해 처음 수확한 제철 먹거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오는 20일까지 가을맞이 집 단장에 나선 고객을 위해 가구와 전자제품 구매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잠실점에서는 내달 7일까지 '버들골 수제 약과' 팝업을 열고 전통 디저트를 판매한다.
또 추석 선물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190여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다.
▲ 현대백화점 = 더현대서울에서는 20일까지 '나이스웨더' 매장에서 프랑스산 버터로 만든 '뵈르뵈르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뵈르 버터콜라'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고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한정판 부채를 제공한다.
판교점에서는 수입 아동 의류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27일까지 이탈리아 명품 침구 브랜드 특가전을 연다.
▲ 롯데마트 = 엘포인트 회원에게 23일까지 호주산 소고기를 최대 40% 할인한다.
한우 등심과 국거리,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릿살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제주산 은갈치와 완도 전복 등은 20% 저렴하게 내놓는다.
▲ 롯데온 = 오는 20일까지 막바지 여름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한 할인 행사를 열고 의류와 화장품, 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23일까지는 롯데마트 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반려동물 간식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반려동물 상품은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 홈플러스 = 23일까지 올해 처음 수확한 먹거리를 모아 선보인다.
금어기가 해제된 후 처음으로 낚은 꽃게는 2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가을 전어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한다.
사과와 배 등 햇과일과 나물도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 G마켓·옥션 = 개학을 앞두고 노트북과 태블릿 등 디지털 가전을 최대 39%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카드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 11번가 = 늦더위로 당분간 여름 상품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고 보양식 밀키트와 여름 대표 상품 등을 최대 57% 할인한다.
선풍기와 얼려서 사용하는 넥쿨러, 양산 등을 기획전으로 선보이고 여름 원피스와 물놀이용품, 선크림 등도 할인 판매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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