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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CJ온스타일은 우수 협력사 30곳에 1억원 상당의 친환경 포장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협력사당 지원 물품은 종이테이프 2천개와 아이스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종이 워터팩 1만9천개 등이다.
지난해 9월 종이테이프를 지원한 이후 호응이 좋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워터팩으로까지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CJ온스타일은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지원한다"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협력사의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동반성장 협력기업 134개사를 선정해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해오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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