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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1일 중구 본원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 상생발전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어촌 노령인구 복지 지원 ▲ 어촌 경제 활성화 지원 ▲ 해안 환경정화 등 ESG 경영 실천 ▲ 농어촌상생기금 조성 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인구 절벽, 지방 소멸 등의 문제로 농어촌 지역 인구 감소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농촌보다 어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협약이 어촌이 다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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