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하락…1,340원 초반

입력 2023-08-22 09:16  

원/달러 환율, 장 초반 하락…1,340원 초반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2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하락한 1,341.1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2.6원 내린 1,340.0원에 개장한 뒤 1,34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 강세가 진정된 가운데, 기술주를 중심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났다.
위안화 역시 간밤 개입 추정 움직임에 의해 강세를 나타냈다.
환율이 전날 연고점 부근까지 오르면서 당국 조정 경계감도 여전하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3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23.16원)에서 6.83원 내렸다.
s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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