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4명이 갱도 안에 고립됐다.
22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10시께 옌안시 옌촨현의 융핑진 샹신타이탄광에서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밤새 구조를 벌였고, 현재도 고립된 노동자를 찾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CCTV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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