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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전시회 '일렉스콘(ELEXCON) 2023'에 참가해 중화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일렉스콘 2023에는 화웨이,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 차이나 모바일 등 중국의 대표적 IT 기업과 북미 반도체 디자인 설루션 파트너(DSP)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등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분야 기업 600여개와 기술 전문가 5만명이 참가한다.
딥엑스는 "소형 센서부터 로봇, 가전제품, 스마트 모빌리티까지 적용할 수 있는 엣지 AI 반도체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DX-L1, DX-L2 등 제품을 중국 시장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2026년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IT 기기 절반이 AI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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