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8-23/AKR20230822143800003_01_i.jpg)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에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칼하트윕'(Carhartt WIP) 복합 매장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칼하트윕은 1994년 에드윈 파에가 유럽을 겨냥해 출시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다.
미국 워크웨어 브랜드 '칼하트'를 기반으로 서브컬처를 접목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 자체 스케이트 팀과 음악 부서를 운영하면서 나이키 등 패션브랜드나 음악 레이블과도 협업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칼하트윕 매장을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가 포함된 카테고리 매출은 30%가량 늘었다.
칼하트윕 복합매장은 시즌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공간과 커피와 간단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구성된다.
또 롯데월드타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반소매 티셔츠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