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일본 정부가 오는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직후 보였던 일본 어패류 수입 감소 현상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일본 어패류 수입량은 1만5천859t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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