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은 2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결의를 통해 9월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 시점과 상장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서울보증보험은 금융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다.
각종 이행보증 이외에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을 주요 상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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