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엔비디아는 독일에서 열리는 북미·유럽권 최대 규모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서 인공지능(AI) 기술로 저해상도 화면을 고해상도로 보정해주는 'DLSS 3.5'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매트 위블링 엔비디아 마케팅 부사장은 "'레이 리컨스트럭션' 기능을 새로 도입한 DLSS 3.5를 통해 개발자는 AI의 도움을 받아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향상된 이미지를 구현해 자신이 만든 세계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DLSS 3.5가 게임 외에도 3차원(3D) 크리에이터 애플리케이션의 이미지 품질도 개선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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