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AKR20230824069100017_01_i.gif' id='AKR20230824069100017_0101' title='원텍 로고' caption='[원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레이저·에너지 기반 의료 설루션 기업 원텍[336570]은 범용전기 수술기 '더 올리지오'(The Oligio·Oligio X)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제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텍은 국내에서 더 올리지오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원텍에 따르면 더 올리지오는 기존 올리지오를 고도화한 제품으로, 새로운 치료 모드가 탑재돼 환자 피부 상태에 따라 빠른 시술 효과를 누리게 하거나 지속 시간이 오래 유지되도록 할 수 있다. 몸에도 시술받을 수 있다.
또 인체에 실제 적용되는 에너지양을 계산하는 기술을 통해 환자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올리지오는 지난 2020년 6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1천200대가량 판매됐다.
회사는 대만, 홍콩 등 아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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