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한국제지연합회 회의실에서 한국제지연합회,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등 4개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택배 상자용 골판지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골판지 수급 상황 점검 결과 지난달durl 기준 택배용 상자 골판지 수요량과 공급량은 각각 41만t, 44.7만t으로 재고량 역시 20만t가량을 유지해 이번 추석 시기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골판지 수요는 긴 장마로 인한 농산물 포장 물량 감소 등의 영향 등으로 지난해보다 8%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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