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PC삼립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플랫폼 'SGPD'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랫폼에 제품 원료, 트렌드, 맛 등을 표현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조사와 분석이 진행돼, 5분 안에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 아이디어와 이미지 등이 생성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SPC삼립은 이 플랫폼을 통해 트렌드 분석, 신규 아이템 발굴, 콘셉트 설정 등 신제품 개발 초기 단계 시간을 단축해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을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도입하고, 가정간편식(HMR)등 푸드 사업 분야에도 확대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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