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29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 해상에서 중부해양경찰청·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던 '해로드' 앱 활용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잠정연기 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태안해경 측 자체 사정으로 모의훈련을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로드는 바다에서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해양경찰청, 소방청에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해양 안전 정보 앱이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