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29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내린 1,321.9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하락한 1,323.0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초반 좁은 폭에서 움직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미국 잭슨홀 회의 이후 재료 부족에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아시아 장에서 위안화는 소폭 반등했다.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7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15원)에서 1.37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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