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어린이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으로 오프라인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부터 충북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있는 '키즈&SOL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기관 10곳에서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재·교구를 융합한 수업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시범 운영한다.
수업은 만 3∼5세 미취학 아동 대상 교육 과정인 '누리과정'에 맞춰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재·교구를 융합했으며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내년에는 유아교육 기관 50곳으로 쑥쑥존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디지털 콘텐츠, 교재, 교구를 융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 경험과 아이들의 수업 경험 혁신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