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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제2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공모 당선작 10편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국내 순수 인문학 탐구와 발전을 위해 인문학자를 선정해 연간 1억2천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2∼5월까지 242건의 논문이 접수됐고, 연구 목적과 방법, 의의 등을 심사해 10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논문은 연구가 마무리된 뒤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이나 국제학술지(A&HCI, SCOPUS)에 게재된 경우 편당 최대 1천2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사회 근간인 인문학이 지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순수 인문학 연구자들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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