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의 쇼핑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멤버십 전용관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멤버십 회원에게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적립해주는 기존 혜택에 더해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온라인 쇼핑 전용관을 연 것이다.
전용관은 매일 오전 10시마다 타임 특가가 제공되는 '멤버십 특가런', 네이버 도착 보장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살 수 있는 '도전! 최저가', 매달 다양한 브랜드사 할인 쿠폰 큐레이션이 제공되는 '이달의 쿠폰'으로 구성됐다.
네이버에 따르면 스마트스토어(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쇼핑몰 구축 설루션) 거래액에서 멤버십 회원들의 거래액 비중이 약 50%를 차지하며 멤버십 가입 후 쇼핑 결제액이 가입 전과 비교해 약 2.5배로 증가했다.
네이버는 "멤버십 전용관을 통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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