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가전, 전자상거래, 택배, 항공 분야 19개 사업자와 함께 소비자 불만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소비자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택배와 항공 분야 소비자 불만 해결 사업자협의회를 신설했다.
코로나로 위축됐던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소비자원은 또 최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렌탈, 헬스케어 분야 가전 사업자의 참여를 확대해 소비자 불만 해결이 더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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