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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일 '세계 잼버리 메타버스' 앱 이용률이 약 3%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해당 앱에 연 9억원을 투입했지만, 가입률은 2%대, 누적 이용 시간은 7분으로 "사실상 잼버리와 비슷하게 앱도 실패한 것 아니냐"는 장 의원의 지적에 "폭염 등 여러 사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체험관을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장관은 '펀드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에 대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투자와 관련해 대책을 묻는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의 질문에 "재발 방지를 위해 ICT기금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으로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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