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원 오른 1,319.8원 상승 마감

입력 2023-09-04 15:44  

원/달러 환율, 1.0원 오른 1,319.8원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4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원 상승한 1,319.8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320.5원에 개장해 오후 들어 1,310원대로 떨어졌다.
달러는 8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부진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경제지표가 예상을 웃돌며 강세를 보였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에 연동해 움직였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7.1786위안으로 시장 예상보다 낮게 고시하면서 원화가 위안화에 연동해 원/달러 환율 상단이 지지됐다.
최근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은 채권자 동의를 얻어 39억위안(약 7천94억원) 규모의 위안화 채권 만기를 2026년으로 연장한 바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01원이었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5.68원)보다 2.58원 하락했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