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면세점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즐길 거리로 '올나잇 파티'(All-Night Party)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올나잇 파티는 내달 14일과 21일 양일간 롯데월드에서 진행된다.
14일에는 트와이스, DJ Yesong, DJ Juncoco가 공연을 하고, 21일에는 이준호, DJ JEB, DJ Vandal Rock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밤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되고, 놀이기구 10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나잇 파티 티켓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서 800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뒤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도 추첨을 통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 중 트와이스와 이준호의 공연은 별도 응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올나잇 파티와 면세 쇼핑을 결합한 여행 상품을 구성해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의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내달 31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증정하고 인기 화장품 브랜드와 주류를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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