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9-06/PYH2022092007240001300_P2.jpg)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오는 12∼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안보체제 구축에 관한 학술회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학술회의는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국제적 책임'을 주제로 한국의 사이버안보 방향을 알리고 국제 공조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앤 누버거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이버안보 부보좌관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국내·외 사이버안보 전문가 3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발표와 토론에 참석한다.
행사는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이달 11일까지 학술회의 홈페이지에 마련된 등록 코너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GCPR은 사이버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제도 수립을 논의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학술행사"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