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서울 압구정 명품관 외관을 푸른 하늘로 꾸민다고 6일 밝혔다.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은 지난 2019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제안해 만들어진 기념일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명품관 외관을 푸른 하늘 이미지로 꾸민다.
또 15∼17일에는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보건복지부와 한국조직기증원의 '그린라이트 캠페인'에도 참여해 명품관 외벽에 그린라이트를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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