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6일 경기 의왕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을 방문해 방사능 시험·검사 현장을 점검했다.
오 처장은 이어 민간 식품 방사능 시험·검사기관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산물을 원료로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에서 방사능 검사를 의뢰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오 처장은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시험·검사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민이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시험·검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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