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포장재 제거·경량화·재활용, 바이오플라스틱 전환, 제품 리필 등을 통해 1천508t의 포장재를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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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스테이션을 만들어 '제로웨이스트'(Zero-Waste·쓰레기 없애기) 및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누적 2천471t의 공병을 재활용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을 계속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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