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더샵 갤러리 개관식에 참석…정용진 부회장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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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공식 석상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지난 6일 개막한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관련 외부 행사에서 직접 손님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정 총괄사장은 전날 저녁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편집매장 '분더샵 청담'에서 열린 '신세계×프리즈 VIP 파티'를 찾았다.
이날 파티는 신세계백화점이 분더샵 갤러리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VIP들을 초청한 파티로 국내 패션 브랜드 관계자 등 500여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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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괄사장은 이 자리에서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 등 임원들과 함께 직접 손님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괄사장이 사내 행사가 아닌 외부인들이 모이는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행사장에는 또 정 총괄사장의 오빠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자리했다.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신세계는 이번 프리즈 서울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신세계 라운지를 선보이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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