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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2일 회의에서 류희림 방심위원장을 방송심의소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그동안 방심위원장은 방송소위원장을 맡기보다는 광고심의소위원회 또는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활동해왔지만, 류 위원장은 취임 직후 '가짜뉴스 척결'을 강조해 직접 방송소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소위는 여권 추천인 류 위원장과 황성욱 상임위원, 허연회 위원, 야권 추천인 옥시찬 위원과 김유진 위원 여야 3대 2 구도가 됐다.
류 위원장은 "방송소위가 소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인 만큼 관련 심의가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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