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고용노동부의 '2022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한국능률협회와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34세 청년들의 신청을 받아 'LHSS'(LOTTE HOTEL Signature Service) 교육을 비롯해 주요 직무 교육, 호텔 체험 교육, 팀 과제 등을 진행했다.
올해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에는 지난해보다 약 40명 많은 189명이 참가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프로젝트 참가자 중 약 20명이 호텔에 입사해 함께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