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업체 지원을 위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에 1만1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핀테크 기업에 사업모델 홍보 및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107개 기업 및 기관이 전시관에 참가했고 12개의 핀테크 전문 분야별 세미나가 진행됐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전시관 등을 방문해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체험하고 사업모델과 기술 홍보에 나선 핀테크 업체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 82개 전시 부스가 조성됐고 핀테크 업체와 국내외 벤처캐피탈 연계를 통해 80여건 이상의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를 위한 주거비용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안한 '우리집사'가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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