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포동'이 출시 1년 2개월 만에 가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동은 가입한 통신사와 관계없이 반려견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포동의 서비스 편의성을 위해 7월 말 전용 모바일 앱을 출시했고, 같은 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테일45 도그 파크'에 전용 훈련소 '포동스쿨 용인캠퍼스'를 개설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포동의 30만이 넘는 반려견 DB[012030]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300만 반려가구가 만족할 수 있는 펫 관련 온·오프라인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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