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SK텔레콤, GS리테일과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방한 외래 관광객에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여행 관련 정보무늬(QR)를 담은 홍보물을 전국 주요 GS25 편의점과 SK텔레콤 로밍부스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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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과 항만에 있는 SK텔레콤 로밍부스에서 유심(USIM)을 구매하는 외래 관광객에게 안전여행 홍보물을 배포하고 명동, 홍대, 동대문,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GS25 편의점 800여 곳에 안전여행 홍보물을 부착·안내할 계획이다.
안전여행 홍보물에 있는 QR를 스캔하면 ▲ 1330 관광 통역안내 ▲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전화번호 안내 ▲ 코로나 및 입국 절차 등을 영문, 일문, 중문 간체·번체로 지원한다.
홍보물에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 설치와 안전여행 정보 누리집으로 이동하는 또 다른 QR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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