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1,320원대 후반

입력 2023-09-18 09:11  

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1,320원대 후반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18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7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327.7원이다.
환율은 전장 대비 원/달러 환율 2.7원 오른 1,328.6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은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위험회피 심리도 확대되면서 상승했다.
시장에는 이번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지속되고 있다.
수급상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가능성은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8.2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8.76원)보다 0.54원 내렸다.
s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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