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SPC는 대한적십자사와 취약 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제주 가족 여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 돌봄이 여행을 주제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선정된 아홉 가족과 함께 1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제주 가족 여행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누르기 또는 공유를 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SPC가 대신 기부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는 고객이 일정 포인트를 직접 캠페인에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제주 가족 여행은 고객이 해피 앱을 통해 직접 기부한 포인트가 SPC가 기부하는 금액과 함께 캠페인 지원비로 전달되는 첫 번째 활동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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