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16일 'KBIZ 차세대 CEO스쿨' 심화 과정 졸업생들이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해 한일 양국 2세 경영인 간 간담회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일 중소기업 2세 경영인들은 양국의 기업승계 형태와 과정, 기업승계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 및 관심사를 논의했다.
특히 홋카이도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후계자 부재 애로, 기업승계에 대한 일본 대중들의 인식 등을 공유했다.
차세대 CEO스쿨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우수 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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