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대전 액션 게임 '워헤이븐'의 얼리 액세스(사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워헤이븐은 중세 판타지풍의 세계 '헤러스'에서 이용자들이 12대 12로 맞붙는 대규모 PvP(플레이어 간 전투) 게임이다.
국내 이용자들은 넥슨닷컴을 통해, 해외 이용자들은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전 서비스 버전에서는 각기 다른 무기를 다루는 병사 6종과 변신할 수 있는 영웅 4종이 나오며, 6대 6으로 플레이하는 '팀 데스매치'와 '쟁탈전' 모드가 새롭게 도입됐다.
넥슨은 '워헤이븐' 사전 서비스를 기념해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트위치'로 게임 방송을 시청한 이용자들에게 게임 아이템과 넥슨캐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넥슨은 추후 '워헤이븐'을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Xbox)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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