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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1일 강원도 동해시 해군 제1함대를 찾아 주요 시설과 장병 생활 공간을 점검하고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김 차관은 근무 시간의 대부분을 함선 안에서 보내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병 봉급 인상 및 초급간부 단기 복무 장려금 인상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노후 숙소 개선 및 주택수당 지급범위 확대, 병영 생활관 현대화 전환 등을 통해 장병 주거 여건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4년 예산안에서 육군 병장의 월급을 작년보다 35만원 늘어난 165만원으로 정했다. 노후 숙소 개선 예산도 작년의 두배 규모인 4천196억원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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