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뉴욕 출신의 반려동물 초상화 전문 아티스트 벤 레노비츠를 초청해 라이프 페인팅 팝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벤 레노비츠는 흑연과 아크릴 물감으로 팝아트 스타일의 반려동물 초상화를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다음 달 4일부터 신세계 강남점을 시작으로 본점과 센텀시티점 등에서 잇따라 한국 고객과 만난다.
신세계백화점 카카오톡 채널로 예약하면 현장에서 직접 반려동물의 초상화를 그려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이 마감되면 현장에서 바로 그림을 수령할 수는 없지만 추후 그려진 작품을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신세계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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