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 유망산업 분야로서 국제표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지만, 향후 시장 수요가 확대되면서 표준이 요구되는 분야에 대해 표준개발을 추진한다.
폐배터리 재활용소재 성분분석 방법, 항바이러스 효과 검증을 위한 필터·섬유 소재의 항바이러스 시험방법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 국표원은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44종의 고유표준 제정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국표원은 이번에 개발되는 KS(국가표준)의 경우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표준개발협력기관(CODS)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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