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주영한국대사관 겸 주국제해사기구 대한민국 대표부는 2일(현지시간)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
런던 세인트 존스 스미스 스퀘어에서 영국 주요 인사들과 주재 외교단, 한국전 참전 용사, 동포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윤여철 주 영국 대사는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예비내각 아시아 담당 외무부 부장관인 캐서린 웨스트 의원이 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11월 국빈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 간 긴밀한 우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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