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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는 2023년형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스탠드식 대용량 491L(리터) 김치냉장고다. 상칸을 좌우로 분리하는 다용도 분리벽이 있어 상칸 좌·우, 중칸, 하칸까지 독립된 4개 칸을 쓸 수 있다.
고객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김치냉장고 공간에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도록 다목적 보관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다목적 보관 모드는 ▲ 주스·탄산·소스 ▲ 우유·요거트 ▲ 맥주·소주 ▲ 사과 ▲ 복숭아 ▲ 포도·자두 ▲ 잎채소 등 13가지 모드가 제공된다.
또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객이 각 칸의 보관 모드를 바로 보관하고 선택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시원한 김치맛을 살리는 유산균을 57배까지 늘려주는 '뉴 유산균김치+', 제조사와 제조 일자에 맞춰 포장 김치를 익혀주는 '인공지능 맞춤 보관' 등 기존 디오스 김치톡톡의 기능도 계승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은 "김치냉장고에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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