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이마트는 본격적인 가을철 나들이·캠핑 시즌을 맞아 5∼11일 먹거리 할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구이용 축산 제품, 제철 과일, 간편식 델리 상품 등을 최대 30% 싼값에 선보인다.
이외에 야외(아웃도어)용품과 가을 의류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https://img.wowtv.co.kr/YH/2023-10-05/AKR20231004157000030_01_i.jpg)
이마트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며 나들이용 먹거리와 야외용품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간 이마트의 전체 야외용품 매출은 이전 2주 대비 50.3% 증가했다.
등산의류(54.4%↑)와 캠핑용품(36%↑)이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고, 나들이용 델리 먹거리(26.8%↑)도 반응이 좋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한글날이 낀 또다른 연휴를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에 나들이·캠핑용품을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