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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주우간다한국대사관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수도 캄팔라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우간다 의전 서열 5위인 토마스 타이예브와 의회 부의장과 모니카 무세네로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등 현지 고위 인사 10여 명과 함께 외교단과 기업 관계자, 교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수 주우간다 대사는 축사에서 "양국은 지난 60년간 정상 교환방문 등의 교류와 개발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앞으로 60년은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층 더 강화한 협력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관 측은 전날부터 10일까지 현지에서 진행되는 우간다 최대 규모의 무역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우리 기업과 제품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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