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게임기업 컴투스[078340]는 증권사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 출신 김동희 상무를 신임 IR(기업설명) 실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상무는 2005년부터 NH투자증권[005940], 한화투자증권[003530], 메리츠증권 등 주요 증권사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했고,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에서는 투자본부 상무를 지냈다.
컴투스는 김 상무가 수년간 주요 경제지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은 점, 게임을 비롯한 IT·인터넷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이 높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 상무는 "회사의 비전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IR 활동으로 최선을 다해 컴투스의 가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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